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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팬-뒷산 올라가 사육사 감시

road-pop 2024. 4. 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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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던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푸바오의 생활과 그를 돌보는 사육사를 감시하는 사생팬까지 등장하여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몰래 촬영된 푸바오의 영상과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는데, 이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계정에는 푸바오가 격리 생활 중인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 내부를 촬영한 모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통해 푸바오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푸바오가 사육사로부터 어떻게 돌보이고 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시적인 시선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육사에 대한 불필요한 감시라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합니다.

계정을 운영하는 네티즌은 이 영상이 직접 촬영된 것이 아니라 중국 팬들의 소셜 미디어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푸바오를 돌보는 사육사의 정성을 공유하여 한국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상태와 생활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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