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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졸업식-尹 "실패 두려워말라"??? 정말????

road-pop 2024. 2.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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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실패 두려워말라"??? 정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대통령은 16일 오후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대전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와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 후 카이스트 졸업식에 참석한 것으로, 이는 대통령이 카이스트를 방문한 세 번째 경우이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카이스트를 방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이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카이스트가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었으며, 카이스트 출신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국내외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졸업생들에게 과감한 도전을 권고했다. 또한 "정부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윤 대통령은 또한 "과학기술이 국가의 미래와 성장의 핵심이며, 카이스트 졸업생들이 이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94명, 석사 1564명, 박사 75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는 총 3014명의 과학기술인재가 배출된 것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전에도 연세대 졸업식에 참석한 적이 있었으며, 이번에는 카이스트의 졸업식에 참석하여 대학 생활의 시작과 끝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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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라는 좋은 말만 남기고 현실은 예산 삭감 윤대통령이 지나간 자리는 모두 

초토화되는 느낌입니다.  R&D 예산이 3조 4000억 원 깎였으며, 기초연구와 출연연구기관 운영 예산도 삭감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나눠 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과기부가 주요 R&D 예산을 올해보다 13.9% 삭감한 21조 5000억 원으로 책정했다는 것입니다.



정부 및 여당은 이러한 예산 삭감이 과거에 비해 급격한 증가가 있었고 이로 인한 비효율과 낭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예산 배분'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R&D 예산이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되었다고 주장하며, 나눠 먹기 하는 예산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부분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과 학계는 이러한 삭감은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성급한 조치라며 국가의 미래 경쟁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필요한 부분에 한해 R&D 예산 증액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를 일축하며 R&D 예산 방향은 다시 혼란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 '2024년 R&D 예산 비효율 조정 예시' 자료를 제출하고 비효율, 나눠먹기 예산과 관련된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과기부가 세세한 이유를 공개하지 않는 한, 주요 R&D 삭감 대상 사업이 실제로 '비효율·나눠먹기'를 이유로 예산이 깎였는지를 정확히 검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과학계에서는 특히 기초연구 부문의 삭감에 대한 우려가 크며, 기초연구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법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6일에 카이스트(KAIST) 학위 수여식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은 "경호원의 조치는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이날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소란이 발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경호처가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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